디즈니플러스_일본 드라마 <간니발>을 보면서 떠오르는 작품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날 드라마 <간니발>

디즈니플러스에서 오래간만에 재미있는 시리즈가 나와서 보았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날 시리즈로 일본 드라마이며 초반 몰입감이 아주 좋다.

경찰인 주인공이 한 마을에 부임을 하면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조사하면서 겪는 내용들이다.

이 일본드라마는 원래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

만화는 그리 좋아하지 않아 보지 않지만, 이 만화가 2018년에 처음 나온 만화라고 한다.

스릴러, 범죄,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한다면 이 간니발 역시 좋게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물론 완벽한 재미를 보장하는 드라마가 아니라 단점도 있다.

끝으로 갈수록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것,

일본 특유의 악쓰는 발성이 거슬린다는 것,

마지막 결말이 쌩뚱맞아서 어리둥절 하다는 것,

개개인에 따라서 보는 관점이 다르겠지만, 잘 보다가 드라마 후반부가 아쉬웠다.

폐쇄적인 마을 세계관 :: 영화 이끼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이 바로 영화이끼이다.

영화 이끼와 매우 흡사한 세계관을 가진다.

폐쇄적인 마을에 한남자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일들로 스토리가 전개된다는 것,

영화 이끼는 마지막까지 깨림찍하게 만드는 것이 더욱 만족스러운 작품이었다.

식인을 하는 살인마 :: 한니발렉터

그리고 <간니발>이라는 이름과 매우 유사한 <한니발> 한니발은 양들의 침묵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살인자의 이름인데

공통점이 있다.

바로 식인을 한다는 것.

폐쇄적인 마을에서 일어나는 세계관은 영화 이끼와 흡사하고,

식인을 하는 살인자가 있다는 것은 한니발과 흡사하다.

하지만 일본 특유의 감성과 재미가 있기에 몰아서 볼만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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